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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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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경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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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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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2009/06/02, 22: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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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860 회
다운수 : 4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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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5월 20일 나는 이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명패 붙이고 이땅을 헤집고 다녔다.
내 이름은 트라제 XG 디젤. 지금껏 달려온 거리가
148.748 km 만 8년동안 대전.대구 부산찍고
포항 통영거쳐 해남 목포 전주 강릉 설악.고성
참으로 안간곳 없이 쏴 다녔다.
너무 수고한 차에게 나는 12만km 때부터
루카스 합성유를 먹여 왔다.
처음에는 5w-30 과 신세틱 스테빌라이저 1ea
를 주유 했다.
이의 감상은 뭐 이런 기 있노 였다.
두번째는 15w-40 신세틱 매그넘 오일
이때는 소리는 조용 했지만 차 후미에서 누가
잡아다니나 싶었다.
견디다 못해 0w-30 짜리 2ea를 섞어 넣기도 했다
세번째는 10w-30 과 신세틱 스테빌라이저 를 함께 넣었다
앞전에 넣었던 오일 보다 훨씬 가볍다.
이오일을 뺄때까지 소감은 신난다 였다.
아니 내차가. 이렇게 좋을수 있단 말인가?
12.000km 를 주행 했는데(중간에 오일 보충 해뷰듀티 스
테빌라이저를사용했음) 빼기가 아까울정 도로 차가 힘 도 좋고
스피드도 좋고 기가막히게 좋다고 생각 했다
그런데 나는 4번째 오일을 교환 해야 했다
그것은 수원시 구운동에 위치한 관문카 사장님의 말을 듣고
교환 하지않으면 좀이쑤셔 3일을 쫒아 다니며 시간을 맞춰
교환 했다.
먼저 위에 보이는 흡기구 를 기계를 이용 하여 깨끗이 청소 했다
물론 잔유 제거도 성의껏 흡입기를 사용해 깨끗이 제거 했다
그리고 4번째로 5w-40 루카스신세틱 오일과 신세틱 스테빌라이저로 교환 했다. 오일휠타는 메가매쉬로 에어 휠타는 습윤식 휠타로
교환 했다.
기대에 찬 시운전이다 처음에는 그다지 달라진 느낌이 없다
수원 비행장을 달려 병점에서 일으마치고 다시돌아 오는
수원 비행장길 아니 이게 내차맞아? 가속 페달을 밟는 감이 좋다
반응이 매우 빠르다.
수원 역 뒤를 돌아 수인 산업도로 속도는 제한 속도 관계로
그리 오버 하지는 못했지만 차가 마음 먹은대로 움직인다.
아니 이기 디젤차야? 잔잔한 호수를 달리는 쾌속정이야?
아~ 차 바꾸고 싶은데 어찌할까 잉!
수원 구운동 관문카 사장님 고맙심더~
당신 말이 맞었어에 흡기 청소 굉장한 효과 보네요.
당신은 합성유 교환을 이런 방법으로 해 주신다고요
그것을 믿지 못하는 소비자 고개를가로 젖는 소비자
기딴 소비자 이젠 출입 금지 시키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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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기청소기.jpg [다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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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자 : 2009/06/03, 12: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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